
박태환이 전국체전 3관왕에 오른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가 응원온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태환 여자친구 박 씨는 24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8회 충북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 경기에 나선 박태환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박 씨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축구 조직 위원장을 맡은 故 박세직 재향군인회장의 손녀로 지난 5월에 열린 2017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 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앞서 박 씨는 SNS를 통해 박태환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박 씨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삭제됐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