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그맘' 아이비가 코믹 분장으로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MBC '보그맘'에서는 자신의 고백을 거절하고 박한별에게 달려가는 정상훈의 모습에 크게 상처받는 아이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러나 박한별은 정상훈의 고백을 거절했고, 이에 중국영화 '영웅본색'의 OST가 흘러나오며 정상훈은 눈물을 글썽였다.
반면 아이비는 "오빠 모르겠어요? 제는 오빠 안 좋아해요! 오빠를 진짜로 좋아하는 건 나에요"라며 답답해했다. 또 "왜 내 사랑을 늘 방해야"라며 박한별에게 앙심을 품기도.
한편 정상훈은 "니 쌍판때기 봐!"라며 유쾌한 한국식 중국어를 선보였고, 아이비는 거울을 보며 "으악" 비명을 질렀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