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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 가능 지역? 국토교통부 "미국과 동일한 서비스 권역(NR)으로 포함.."

발행일 : 2016-07-19 09:24:47
출처:/ 국토교통부 SNS <출처:/ 국토교통부 SNS>

'포켓몬 go'에 대한 보도에 국토교통부가 해명이 나섰다.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측은 페이스붓을 통해 “‘포켓몬 고’는 GPS 기능을 활용한 위치기반 게임으로 정밀 지도데이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구글社에서 요청한 지도반출과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포켓몬 고’ 게임은 닌텐도와 나이앤틱이 공동 개발한 위치기반의 증강현실 게임으로 현재 게임 앱은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3개국에 출시 중이다.

현재 해당 게임은 한국에서는 서비스가 되지 않으나, 금지지역을 마름모꼴로 만들다 보니 속초와 울릉도 등에서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강원 영동 북부와 울릉도 등의 지역은 미국과 동일한 서비스 권역(NR)으로 포함되어 ‘포켓몬 고’ 게임이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이엔틱(Niantic)에서 '14년 출시한 위치기반 게임인 ‘인그레스(Ingress)’는 ‘포켓몬 고’와 같은 지도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서도 계속 서비스 중”이라고 말했다. 지도데이터와는 상관 없다고 밝힌 것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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