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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이번엔 어린이 보호장치 결함으로 ‘리콜’

발행일 : 2016-07-18 16:50:00
폭스바겐, 이번엔 어린이 보호장치 결함으로 ‘리콜’

폭스바겐 코리아가 판매한 CC와 티구안, 폴로, 골프 등 4개 차종 1320대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4개 차종에서 어린이보호 잠금장치의 내부 부품(멈춤쇠 레버)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 잠금장치(child lock)는 뒷좌석에 탄 어린이가 주행 중 차문의 잠김을 해제하고 레버를 조작해도 차문이 열리지 않도록 설정하는 장치로, 해당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리콜 대상은 2015년 11월 25일부터 2016년 2월 4일까지 제작된 4개 차종으로, 18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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