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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세계적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 ‘뉴 508 지원’

독일 명문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필하모닉 수석 지휘

발행일 : 2015-06-26 14:58:39
뉴 푸조 508(사진=한불모터스) <뉴 푸조 508(사진=한불모터스)>

[RPM9 김현수 기자]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독일 명문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필하모닉을 이끌고 내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에 ‘뉴 푸조 508’을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독일 음악의 후계자 미하엘 잔데를링이 이용하게 될 ‘뉴 푸조 508’은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푸조만의 오랜 노하우가 숨쉬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세단이 갖는 우아한 품격과 안락한 공간은 물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우수한 연비 등을 고루 갖춰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베를린 출신의 미하엘 잔데를링은 독일 최고의 명지휘자인 쿠르트 잔데를링의 아들로 유명하며, 19세의 어린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은 첼리스트 겸 지휘자다. 첼리스트로서는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빈 심포니 등과 협연했으며, 지휘자로서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까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과 수많은 무대에 오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다.

뉴 푸조 508(사진=한불모터스) <뉴 푸조 508(사진=한불모터스)>

드레스덴 필하모닉의 수석 지휘자는 2011/12 시즌부터 맡았으며, 아버지로부터 이어온 장인 특유의 섬세함을 가미해 독일 관현악의 높은 품격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26일과 26일 두 차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브람스 교향곡 1번과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 마렉 야노프스키, 이반 피셔와 같은 거장 지휘자 및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김선욱, 마르틴 슈타트펠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현수 RPM9 기자 khs7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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