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바이러스)로 인한 휴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해외 여행을 다녀온 MBC `무한도전`팀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지난달 18일 `무한도전`팀은 10주년 포상휴가로 해외 여행을 떠났다. 당시 태국 공항에 도착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2명씩 팀을 이뤄 인도, 중국, 아프리카로 향했다.
이후 국내에서는 국내 첫 메르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무한도전`팀의 건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메르스 증세를 보이던 이슬람 신자 1명이 사망하고 의심환자 4명이 발견됐던터라 불안은 가중되고 있다.
한편 메르스 병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병원, 무한도전팀 건강하길", "메르스 병원, 무한도전팀 별탈 없어야 할 텐데", "메르스 병원, 불안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