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왕돈까스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101번지남산돈까스'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중심 업무지구에 서여의도점을 새롭게 오픈하며 도심형 외식 창업 모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여의도는 오피스 밀집 지역에 최적화된 입지와 운영 구조로, 직장인 점심 수요를 타깃으로 한 전략적 출점이라는 평가다.

특히 서여의도점은 기존 부대찌개 브랜드에서 업종을 변경해 101번지남산돈까스를 선택한 사례로, 가성비 식사 브랜드 간 경쟁 속에서 메뉴 다양성과 브랜드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매장 측 관계자는 “더 넓은 고객층을 아우를 수 있는 구성과 완성도 면에서 101번지남산돈까스가 확실한 강점이 있었다”고 전했다.

대표 메뉴인 남산왕돈까스 외에도, 육즙 가득한 함박스테이크, 매콤한 남산쫄면, 돈까스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다양한 사이드 메뉴군을 갖춰,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호불호 없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순한 돈까스 전문점을 넘어, 메뉴의 다양성과 밸런스를 고려한 구성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남산 본점에서 출발한 101번지남산돈까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풀어내어 시각적 완성도 또한 고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서여의도점은 오피스 상권 내에서 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테스트베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입지와 고객층을 아우르는 메뉴 구성과 운영 전략으로,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101번지남산돈까스는 현재 로드숍, 특수상권, 고속도로 휴게소, 오피스 상권 등 다양한 형태로 가맹을 확장 중이며,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가능하다.

임민지 기자 minzi56@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