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내달 말 솔로가수로 본격 데뷔한다.

27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이 내달 말 미니앨범을 발표, 솔로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의 솔로데뷔 공식화는 지난 23일 개인 소설계정을 통해 공개된 녹음실·안무연습실 비하인드 컷이 공개된 바에 따라 짐작돼온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다니엘의 첫 솔로 미니앨범에는 방탄소년단·엑소·트와이스·태연·빅스 등과 협업한 바 있는 히트작곡팀 디바인 채널의 대표 프로듀서 임광욱(Kei Lim)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전해진다.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다니엘이 최근 미니앨범 수록곡 녹음을 마무리하고 7월말로 데뷔시점을 확정했다. 조만간 타이틀곡 확정과 함께 프로모션 콘텐츠 준비를 마무리하는 대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니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올해 1월 그룹활동 이후 솔로활동을 계획해온 가운데, 최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설립과 함께 솔로행보를 본격화하면서 다양한 영역으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