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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 "나비는 쉽게 껍질을 뚫어주면 며칠 살지 못해"

발행일 : 2016-09-05 12:13:04
출처:/ 청와대 <출처:/ 청와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를 포용적 혁신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 참석해 G20은 “예측이 어려운 불확실성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창조경제에 대해 소개하고, 창조경제는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G20은 회원국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쇠에 글을 새기는 각오로 `G20 성장전략`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나비는 누에고치 속의 번데기 시절을 겪고 껍질을 뚫고 나오는 과정을 통해 날개가 힘을 얻어서 화려하게 날아오를 수 있는데 만약 나비가 나오기 쉽게 껍질을 뚫어주면 며칠 살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우리도 과감한 구조개혁을 통해 과거의 허물을 벗어 던지고 혁신을 이루어 낼 힘을 얻어 도약의 미래로 날아오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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