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225-1 일원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동양건설사업이 시공사를 맡은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지주들의 참여도를 80%까지 높여 사업 최대 관건인 토지 확보를 96% 이상 마무리했다.
특히 대구 시민들 최대 휴식 공간인 두류공원과 인접한 도심 속 친환경 입지에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84㎡타입 5BAY 주상복합아파트로 전용 면적에 비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에 단일 평형 A, B, C 세가지 타입으로 총 839세대 규모가 들어서며,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유럽풍 아파트다.
단지 600m 거리에 대구 도심 최대 휴식처인 두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녹지생활을 즐길 수 있다. 165만3,965m² 면적의 두류공원에 대구 최대 규모의 놀이공원인 이월드와 202m 높이의 83타워까지 인접해 있다.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위치하고 있으며,단지 앞으로는 19개 버스 노선이 지난다.오는 2020년 KTX 서대구역 역사와 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환승이 가능한 지하철 4호선까지 계획돼 있다.
단지 1km 이내에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밀집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신내당재래시장 등도 인접해 있다. 성서 IC, 서대구 IC가 3.5km 안에 있으며, 오는 2020년 서대구역이개통될 예정이다.
내당3지구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이희지 위원장은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는 지역주택조합의 최대 문제점인 토지 확보를 사실상 96% 이상 마무리했고, 이를 변호사에게 법률적으로 검토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토지 미확보에 따른 추가분담금 우려가 거의 없는 지역주택조합의 모범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택조합은 집을 구입하려는 실수요자들이 조합원으로 모여 직접 사업주체가 돼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이 아파트는 시행사와 시공사의 금융 비용, 높은 시공비와 이익이 배제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대구 두류 파라곤 더파크주택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104-6(감삼역 2번출구)에 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