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 블루윙즈 (MF 미드필더) 소속 권창훈의 결승골로 한국이 조 1위로 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권창훈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담은 작아지고 자신감은 커진다. 4년전 한국축구가 보여준 가능성을 우리가 증명하고 오겠다. 우리에게 한계는 없다.”라는 글을 통해 각오를 다진 바 있다.

권창훈의 소속 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은 페이북을 통해 “대한민국을 8강에 올려놓은 빵훈이 결승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남자축구 C조 3차전에서 권창훈은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이동해 왼발 대포알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골문에 꽂혔다. 한국은 멕시코를 1-0으로 눌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