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기상청>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다.

특히 어제 경북 경주의 낮 최고기온 38.2도까지 치솟으면서 지난 8월 7일에 이어 삼일 만에 올 해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다.

이러한 가운데 11일 목요일 오늘 날씨는 전국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아침기온 서울 26도 등 25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 35도 광주와 대구 36도가 예상된다.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것으로 보인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