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타이거즈 응원단에서 발생한 응원단과 보안요원이 충돌에 논란이 일고 있다.
기아타이거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2일 잠실야구장에서 기아팀 응원단과 보안요원이 충돌을 일으켰다.
3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싸움을 벌인 기아타이거즈 팬 일부는 임의동행해 귀가조치됐다”면서 “7일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호원 1명이 부상을 당했지만 수술까지 하진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현재 SNS에서는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 등과 목격담 등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