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대책 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정부는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미세먼지 특별 관리를 위한 관계장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관계장관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장관과 기상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앞서 배출가스 기준 이하의 경유차에 면제해줬던 환경개선부담금을 다시 물리고, 클린 디젤차가 받던 혼잡통행료,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도 없애는 방안이 나온 바 있다.
또 화력발전소의 경우 지은지 40년이 되면 가동을 중단시키고 친환경적인 액화천연가스로 바꾸는 방안이 등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