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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과거 구자철에 영어 실력 디스 “와이? 공부 좀 더해”

발행일 : 2016-02-03 15:44:07
기성용 
출처:/ SBS 중계화면 캡처 <기성용 출처:/ SBS 중계화면 캡처>

기성용

기성용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과거 구자철에게 영어 실력을 디스했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스완지시티 소속 축구선수 기성용은 지난 2012년 자신의 트위터로 "올 시즌 잘하자. 다치지 말고. 구글거림에 힘을 보여줘. 그리고 너 항의할 때 심판한테 와이? 와이? 와이? 영어 공부 좀 더해라. 왜왜왜 이러면 심판이 할 말 없잖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런던올림픽 한국과 일본의 축구 3,4위전 도중 구자철이 흥분한 상태로 심판에게 항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구자철은 이 게시물을 보고 "나 팔로잉이나 좀 해줘. 영어 잘한다고 무시하지 말고. 여자들만 챙기지 말고 나도 좀 챙겨줘. 앞으론 정신 잘 챙기고. 파이팅!"이라는 멘트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성용은 3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웨스트브롬위치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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