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복지 시설 차량 무상 점검 제공

브리지스톤, 복지 시설 차량 무상 점검 제공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가 국내 복지 시설에서 운영하는 차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7월 21일 백암주간보호센터 차량 12대 ▲8월 12일 꿈나무마을 차량 28대 ▲8월 13일 꿈을 키우는 집 차량 18대 ▲8월 19일 성육보육원 차량 25대 ▲8월 26일 지온보육원 차량 12대 등 총 5개 복지 기관, 95대 차량에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단순히 타이어 물품 지원에 그친 것이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차량에 장착된 타이어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함께 제공했다. 타이어 점검 항목에는 ▲타이어 상태 점검 ▲공기압 보충 ▲워셔액 보충 ▲연막 항균 탈취 등이 포함되었으며, 기관 소속으로 운행 중인 차량뿐만 아니라 기관 직원들의 개인 차량 역시 점검 서비스를 받았다.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은 기관의 관계자는 “아이들과 노인 등 교통 약자들의 이동 수단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을 고려하는데,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타이어 점검 서비스가 직접 방문해 차량의 타이어 안전을 점검해줘 큰 도움이 됐다”라며, “단순히 물품을 지원받는 것 이상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타이어 온라인사업부 '타이어셀렉트'를 총괄하는 송강호 팀장은 “단발적인 물품 지원보다 차량이 실제 운행되는 현장에서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브리지스톤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보육원, 노인보호센터, 장애인시설, 학교, 병원, 경찰서, 소방서 등 다양한 복지 시설과 기관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점검 서비스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리지스톤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우수한 품질로 사회에 공헌한다'라는 기업 사명 아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