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美 찾는다! 글로벌 '클럽 이카루스' 오픈

사진=모드하우스
사진=모드하우스

아르테미스(ARTMS)가 미국에서 특별한 클럽을 오픈한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는 오는 18일과 19일 각각 미국 뉴욕과 LA에서 '클럽 이카루스 : 더 글로벌 챕터(CLUB ICARUS : THE GLOBAL CHAPTER)'를 개최하고 현지 우리(OURII, 팬덤명)와 뜨거운 호흡을 나눌 계획이다.

'클럽 이카루스'는 아르테미스가 마련한 특별한 파티다. 앞서 서울에서의 공연에는 약 300명의 팬들이 모여 아트레미스, DJ와 함께 빛나는 순간을 탄생시킨 바 있다. 특히 음악 외에도 새로운 미니앨범 'Club Icarus'를 테마로, 유니크한 소품들과 무드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폭발적인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번 '클럽 이카루스 : 더 글로벌 챕터'가 찾아오게 됐다. 서울의 뜨거운 밤을 완성했던 아르테미스의 발걸음은 글로벌 팬들을 만나 더욱 빛날 예정. 단순한 K팝 아티스트의 공연이 아니라 클럽에서 즐기는 파티의 형식으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시간을 갖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뉴욕과 LA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선물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클럽 이카루스 : 더 글로벌 챕터'를 향한 기대감이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아르테미스는 최근 모드하우스의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네 개의 미공개 인스트루멘탈 트랙을 최초로 오픈하는 그래비티(Gravity)를 진행했다. 그중 4만7422의 꼬모(COMO)를 획득한 트랙 A가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았으며, 이번 '클럽 이카루스 : 더 글로벌 챕터'에서 그 음악을 확인할 수 있다.

아르테미스는 최근 새 미니앨범 'Club Icarus'를 발매, 초동 앨범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Icarus'를 통해 '이카루스 신화'처럼 상처를 받은 이들에게 새살이 돋아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 특별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특히 'Icarus' 뮤직비디오의 경우, 14분에 육박하는 러닝 타임을 비롯해 단편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까지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달의 소녀 시절부터 아르테미스와 호흡을 맞춰온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미감과 감각을 표현했다.

* 그래비티(Gravity) : 코스모에서 진행하는 팬 참여형 투표
* 꼬모(COMO) : 그래비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투표권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