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통 더위 속에도 주방가전 시장은 배송 전쟁 중이다.
최근 젝타 음식물처리기는 3차 사전예약 완판 이후 초도 물량 2,000대를 출고하며 다시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폭염에도 배송 지연을 감수하면서도 기다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한 번 써본 사람은 떠날 수 없다”는 입소문 때문이다.
젝타 측은 “사전예약 물량 중 일부 1,000대를 우선 출고했고, 나머지도 7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라며 “배송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류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젝타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1,2,3차 사전예약에서 총 5,000대가 완판되며, 비대면 소비 확산과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 증가 속에서 실속형 주방가전으로 주목받았다. 더불어 7월 한정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약 대기 수요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젝타 음식물처리기의 가장 큰 강점은 실생활 중심의 기능이다. △3L 대용량 처리, △고온 자동세척, △AI 절전모드, △저소음 분쇄형 건조 방식 등 사용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용기능' 위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3중 마이크로 활성필터와 안심 키즈락, 합리적인 전기세 등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2년 무상 AS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 역시 높아지는 중이다.
젝타 관계자는 “이번 1,2,3차 사전예약은 사전수요 조사 없이 진행된 프로모션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기록했고, 출고 이후 입소문이 더 확산되고 있어 물량 확보에 최대한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현재 젝타는 자사몰을 통해 7월 여름맞이 한정 수량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품절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