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마크, 페어그라운드 신촌점서 배우 사강과 기부 캠페인 진행

아라마크의 김성은 대표(좌측)과 배우 사강이 기부 캠페인 '100일의 기적'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라마크)
아라마크의 김성은 대표(좌측)과 배우 사강이 기부 캠페인 '100일의 기적'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제공: 아라마크)

아라마크의 영국 대표 커피 브랜드 페어그라운드(Fairground)가 배우 사강과 함께 지난 20일 페어그라운드 신촌점에서 기부 캠페인 '100일의 기적'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F&B 산업을 지향하는 아라마크와 동물복지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아임고트(I'm GOAT)'의 철학을 담아 기획된 것으로, 배우 사강과 페어그라운드가 공동 개발한 기부 한정 음료를 100일간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을 서대문 지역 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한정판 음료 '고트 바닐라라떼'를 구매한 고객들이 배우 사강과 함께 대전 게임을 즐기며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었고, 행사 이후에도 인스타그램 참여 이벤트를 통해 추가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해당 한정판 음료는 6월 27일까지 페어그라운드 신촌점에서 계속 판매되며, 이 기간 동안의 수익 역시 모두 서대문 지역 보육원에 기부된다.

아라마크의 김성은 대표는 “앞으로도 아라마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페어그라운드는 다이렉트 트레이드(Direct Trade)를 통해 커피 생산자와의 직접적인 거래를 통해 공정한 거래를 실현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는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브랜드 측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적 가치를 담은 활동과 프로모션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임민지 기자 minzi56@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