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 '진실게임'이 미치는 영향..'두근두근 첫 여행'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호구의 연애'가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늘 24일 MBC에서는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 2회가 방송된다.

지난 주 방송분에서는 다섯 명의 남성 연예인 출연진과 네 명의 여성 지원자들의 두근두근 설레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첫 만남 이후 대성리로 떠난 동호회 회원들 이들은 여행 첫날밤, 캠프파이어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진실게임을 하고 만다.

1인 1질문을 원칙으로 각자 한 명의 상대에게 가장 궁금한 점 딱 한 가지를 물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 특히 김민규가 “처음부터 완전히 꼬였다. 난 단 한 명과도 무슨 일이 없었다”라며 울분을 토해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김민규는 자동차 트렁크 문 여는 법을 몰라 혼자 헤매고, 셀카봉 조작법을 몰라 당황하는 등 어리숙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지만 그의 발언이 앞으로 어떤 효과를 가져오게 될지는 미지수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