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박정수, 허당뿜뿜 욜로(YOLO)엄마 연기력 과시

[RPM9 박동선기자] 중견배우 박정수가 막강한 연기력으로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현실감 넘치는 매력을 더하고 있다.

박정수는 지난 23일 첫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자신의 삶을 최우선으로 여기면서 욜로(YOLO) 라이프를 즐기는 ‘하미옥’ 역으로 등장했다.

사진=KBS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캡처
사진=KBS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캡처

특히 정년퇴직 후 집에만 있는 남편 정대철(주현 분)에게 골프장에 데려다달라하면서 옥신각신하는 모습부터 홀인원 기념 턱으로 며느리인 미선(유선 분)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는 가 하면, 아파트 입구에서 만난 선자(김해숙 분)과의 묘한 신경전까지 집안 일과 육아를 피하며 욜로(YOLO) 라이프를 즐기는 시어머니를 현실감 넘치게 표현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렇듯 박정수는 예능을 통해 보였던 현실이해 감각에 중견 명배우로서의 연기력을 더해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박정수가 출연 중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