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강의 어머니 이명숙 여사가 신혼집에 방문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딸 보다 11살 어린 사위 론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명숙 여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 여사는 론의 어린 나이에 대해 "처음엔 탐탁치 않았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여행도 같이보고 같이 지내보니까 신중하고 긍정적인 사람이더라. 괜찮은 사람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특히 론은 장모님을 위해 특별 요리를 준비했다. 이에 이 여사는 음식을 맛보며 "아이 둘은 낳아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람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을 계기로 첫눈에 반해 연인이 됐다. 이후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교제 인정과 동시에 1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