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스토커가 나를 하느님이 연결해준 사람으로 착각하고 가족들 건드려"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신성우가 16살 연하 아내와의 신혼을 공개했다. 하지만 신변 안전의 문제로 아내의 모습을 모자이크로 처리할 수밖에 없었다.

신성우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16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앞서 10일 방송된 '사람이 좋다'를 통해서 이미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던 그였다.

하지만 그런 신성우를 괴롭히는 아주 오래된 문제가 있었다. 바로 20년간 자신을 스토킹해온 스토커의 존재였다. 신성우는 특히 "자기를 하나님께서 어린 시절에 나와 연결을 해줬다. (이렇게 착각하는) 친구가 우리 가족을 건드리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성우는 4년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