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또 화재, BMW 운전자 진술 들어보니 "갓길에 차 세우자마자"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BMW의 차종에서 또 다시 불이 났다. 앞서 리콜이 결정된 차종이었다.

운전자 이 모 씨는 29일 새벽 0시 30분즈음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면 치악휴게소 인근에서 차를 세울 수밖에 없었다.

이 모 씨는 주행 중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와 갓길에 차를 멈추자마자 앞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사고 직후 이 씨는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