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 로맨스'가 화제인 가운데 주연배우 김소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라디오 로맨스'에 출연 중인 김소현은 과거 방송된 SBS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절친 김유정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김소현은 “해를 품은 달 여진구 오빠도 유정이를 좋아하고 이민호 오빠, 임시완 오빠도 유정이를 좋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짜로 질투를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여진구 오빠가 어깨를 치고 지나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유정이가 여진구 오빠의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에 비참하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
한편, 김소현은 최근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글 실력 빼고는 센스 만점인 4년차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 역으로 윤두준과 호흡을 맞추는 중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