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양 친부, "딸 없이 못 산다" 오열에 네티즌 경악 "아이가 무슨 죄"

사진=KBS 방송캡처
사진=KBS 방송캡처

고준희 양 친부와 내연녀의 거짓 연기 소식에 네티즌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31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친부 고씨와 내연녀 이씨는 지난 8일 집 근처 지구대를 찾아 "우리 딸이 지난달 18일부터 사라졌다. 꼭 좀 찾아달라"고 말하며 울먹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모씨는 '딸이 없으면 못 산다'며 한참 동안 소리를 지르기도.

고준희 양 친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저런것들을 범죄자 인권운운하며 신상공개 못하게 법으로 막는게 대한민국 클라스입니다", "완전 사기꾼이네", "연기대상감이다", "어린 얘가 죽어갈때 아이 눈으로 본 3명의 어른의 행동에 얼마나 두려웠을지", "학대로 죽은게 확실한데 8개월 기다리며 시신 부검이 불가능하게 만든거 같네요", "남들도 이렇게 마음아파하는데 친부맞나싶다", "딸이 무슨 죄냐 사형시켜라 얼굴 가리지 마라", "얼굴은 왜 가리는겁니까?! 인권은 누구를위한것인지", "잔인하게 연기 했네 애 죽여놓고 태연하게 연기를 잘하는지 자기딸 죽여놓고 파렴치한 인간 끔찍하고 무서운 인간들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