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하하 '러브라인' 의심병 "확실히 해라" 종용

사진=SBS 방송캡처
사진=SBS 방송캡처

'런닝맨' 전소민과 이광수의 알쏭달쏭 러브라인에 하하마저 두 손 두 발을 들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전소민과 이광수가 커플을 이뤄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전소민은 다른 여성 게스트를 배려하는 이광수에게 "나 좀 챙기라"며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여자친구처럼 행동하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하하는 "그만 좀 해라. 러브라인이냐. 확실히 해라"라며 시비걸기인지 사랑다툼인지 알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에 혀를 내둘렀다.

이후에도 하하는 "두 사람 러브라인인지 (콘셉트를) 확실히 해라"라고 애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