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인종차별, 현지방송 수준 '두 눈 찢는 女 리포터'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콜롬비아의 한 방송에 여성 진행자가 카르도나와 기성용의 갈등을 언급하며 또 다시 인종차별 제스처를 취했다.

오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콜롬비아 인종차별 현지방송 수준' 등의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10일 열린 한국과 콜롬비아 대표팀의 평가전 경기 모습이 살짝 소개되고, 이어 한 여성 진행자가 두 손으로 눈을 찢어보이거나, 혀를 내미는 등 보란듯이 동양인을 비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