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 ‘2016 MAMA’서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아트 컬래버레이션 선보일 예정
연기뿐 아니라 아티스트로 다양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올라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2016 MAMA’는 ‘커넥션(Connection)’을 콘셉트로 하여 아티스트, 글로벌 음악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혁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메인 무대 위에서는 시상식과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며 기술과 감성,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공간으로 오직 MAMA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참신한 무대를 꾸밀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아인과 ‘2016 MAMA’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역시 ‘커넥션’ 콘셉트의 일환이다.
유아인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미술, 사진, 퍼포먼스 등의 전 분야에서 활발한 문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유아인은 이번 ‘2016 MAMA’에서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아트 필름의 일부를 대중들에게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연기파 배우이자 젊은 감각의 창조적 아티스트인 유아인이 ‘2016 MAMA’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축제로, 올해 8회째 이어지고 있다.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왔다.
또한 약 10여 년 동안 국내에서 개최해 오다가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으며, 2010년 마카오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싱가포르, 2012~2015년은 홍콩에 이르기까지 단순히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 축제이자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오는 12월 2일(금) 홍콩 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이번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는 한국시각으로 오후 6~8시, 본 시상식은 오후 8~12시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