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물결'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별세 '자택에서 사망'

출처:/  TV조선 캡처
출처:/ TV조선 캡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제3의 물결' 등의 저서를 통해 미래 정보화 사회의 생활상을 예견한 미래학자인 미국의 앨빈 토플러가 2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87살의 나이로 별세했다.

토플러가 아내 하이디 토플러와 함께 세운 컨설팅 회사 '토플러어소시에이츠'는 공식 성명을 통해 토플러의 사망 소식을 전했따.

앨빈 토플러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토플러의 유일한 유족으로는 60년을 함께 한 부인 하이디 토플러가 있다.

앨빈 토플러는 10여권의 저서를 통해 인류 사회가 제조업 기반의 경제에서 지식과 데이터 위주의 사회로 이동해 갈 것을 예견한 바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