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미세먼지 나쁨 농도가 예상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6일 전일부터 축적된 국내·외 미세먼지의 영향과 대기정체로 인해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미세먼지 PM10은 ‘보통’(31∼80㎍/㎥) 수준이나 초미세먼지(PM2.5)는 ‘나쁨’(51∼100㎍/㎥) 수준을 나타내는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햇다.

서울시 측도 미세먼지 예보와 함께 심한 옥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미세먼지 높은 날 에는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 자제애햐 한다.

또 실외 활동시에는 마스크, 보호안경, 모자 등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