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찬건설이 동탄신도시에서 ‘동탄 헤리움’ 오피스텔의 근린상가를 분양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동탄 헤리움’ 근린상가는 탄탄한 임대수요를 자랑하는 삼성반도체 길목상권인 동탄1신도시 능동 1065-1번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33~74㎡ 총 34호 모두 1층 상가로 구성됐다.
삼성반도체 화성캠퍼스와 불과 반경 700m 거리로 약 6만 5,000여 명의 근로자 배후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변에 삼성전자 DSR타워, 동탄 테크노밸리(예정), 동탄정보기술(IT)단지, 동탄 한림대학병원, 삼성 기흥캠퍼스 등 상주 인력만 약 1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반경 1km 내 아파트 8,000여 세대를 포함해 오피스텔 5,000여 실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편리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접근성도 ‘동탄 헤리움’ 근린상가의 장점으로 꼽힌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이 편리한 것은 물론 봉담과천고속화도로, 평택화성고속화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한 올해 8월 조기개통 예정인 고속철도 SRT(수서발 KTX) 이용 시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 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향후 전국 주요 도시를 2시간대로 도달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시속 180km로 달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2021년 예정)노선이 완공되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교통여건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동탄 헤리움’ 근린상가는 상가규모가 단 34호실에 불과한 지상 1층 단독상가로 지난해 분양을 완료한 956실 대단지 오피스텔인 ‘동탄 헤리움’의 배후수요를 독점하는 희소성을 갖췄다. 1층에 공급되는 상가는 계단을 오르지 않아도 되고 점포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한 편으로 많은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수 있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처럼 고객 수요층 확보에 유리한 입지적 장점과 체계화된 MD구성으로 차별화를 확보함으로써 상가 전체의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동탄 헤리움’ 근린상가 분양가는 3.3㎡당 최저 1,600만 원대의 합리적 수준으로 책정돼 투자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90-9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