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여기 출전하고 싶은데.." 네티즌 도움으로 대회 참가?

크러쉬 출처:/ 크러쉬 SNS
크러쉬 출처:/ 크러쉬 SNS

크러쉬의 멍 때리기 문의 게시물이 화제다.

크러쉬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 출전하고 싶은데 이 경기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 되는지 아시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멍 때리기 대회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멍 때리기 대회에 대해 "‘멍때리기 대회’는 무료함과 졸음을 이겨내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음을 유지하면 되는 대회"라며 참가 방법 등을 알려줬다.

이후 크러쉬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한강 변 청보리밭에 3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멍 때리기 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크러쉬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가수 크러쉬가 화제인 가운데 일상 속 멍때리고 있는 사진도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크러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요즘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면서 뇌에 휴식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멍 때리기 대회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