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대국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은 5월 중순 께 강동구 천호동에 암사시장점이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하는 암사시장점은 별도의 조리가 필요하지 않은 완제품 형태의 메뉴가 본사로부터 공급될 계획이다. 또 대표메뉴인 순대국밥(보통/특)과 라면 순댓국을 비롯해 순대곱창야채볶음, 모듬수육 등 안주메뉴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계경순대국 관계자는 “암사시장점은 천호동에 위치한 본사와 가깝기 때문에 가맹점과 본사간 긴밀한 상호교류를 전개하기 용이하다. 또한 천호공원, 광나루자전거공원 등 여가공간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고객으로 수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특징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순대국 창업을 고려할 경우 차별화된 음식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순대국밥 외에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는지도 확인해봐야 한다”며 “순댓국뿐만 아니라 뼈해장국, 황태해장국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국밥전문점을 지향하는 것이 고객 니즈 충족에 용이하기 때문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계경순대국은 소자본창업, 완제품 공급을 통한 가맹점 인건비 감소, 체계적인 교육·물류시스템 등을 골자로 하는 순대국 프랜차이즈다. 이 회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 참가대상은 식당창업, 순대국창업, 국밥전문점 소자본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들이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