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근황
이효리 근황이 화제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모습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SBS`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효리는 단편 드라마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촬영도중 사고를 당한 뒤 응급 치료를 하며 놀란 이동건에게 "너는 나의 생명의 은인"이라며 "누나와 결혼하자"고 깜짝 고백을 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이동건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나는 좋다"면서 "어렸을 때 봤는데 처음 봤을 때부터 편했다. 이동건은 연기를 잘 하기 때문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이동건은 매력적인 배우"라고 덧붙였고, 이날 사고 직후 촬영을 이어간 이효리는 "사고 났을 때 놀랐지만 생각보다 많이 안 다쳐서 창피하다. 꽃미남 이동건이 다쳤다고 생각하니까 눈물연기가 잘 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근황, 이런 인연이 있었구나", "이효리 근황, 대박", "이효리 근황,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회가 흔치는 않지", "이효리 근황, 이효리의 연기 현장에 목격자로 있었군", "이효리 근황,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수희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