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지수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번 이런 메세지를"

타히티 지수 / 사진= 타히티 지수 SNS
타히티 지수 / 사진= 타히티 지수 SNS

타히티 지수

타히티 지수 SNS로 스폰서 제안을 받은 사실이 공개.

지난 11일 타히티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번 이런 메세지를 보내시는데 하지마세요 기분이 안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SNS에 온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캡처에는 "손님 한 분이 지수 씨의 극성팬이다. 그분도 지수 씨랑 나이가 비슷해서 20대 중반이다. 그분께서 지수 씨를 틈틈이 만나고 싶어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 달라"며 "그냥 손님과 데이트만 즐기면 된다. 쇼핑하고, 저녁 드시고 분위기 즐기시면 된다"고 말했다.

12일 타히티 지수 소속사 디림티엔터테엔먼트는 "브로커 스폰서 제안 문제가 오기 시작한 건 꽤 됐다”며 “지수가 무척 힘들어하고 있다. 타히티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다. 입국하는 대로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정식 수사 의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