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스완지, 기성용 딸 태명 '빡싱이'로 지은 이유는?...'아하!'

맨시티 스완지
출처:/ SBS CNBC 방송 캡처
맨시티 스완지 출처:/ SBS CNBC 방송 캡처

맨시티 스완지

맨시티 스완지 경기가 화제인 가운데, 기성용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기성용의 아내 배우 한혜진은 최근 첫째 딸을 낳았다.

출산 직후 한혜진은 "기다렸던 아이를 만나 정말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시고 축복해주신만큼 아이와 함께 저희 부부 더욱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기성용은 한 방송에서 "아이가 생긴 게 정확히 박싱데이(크리스마스 다음 날)에 생겼다"며 "그걸 따서 `빡싱이`라고 지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박문성 해설위원이 "`박싱데이`에 상당히 일이 많았다"고 말하자 기성용은 "힘들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기성용이 풀타임 활약한 스완지시티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패했다.

스완지는 1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맨시티에 1-2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