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경기장에서 즐기는 화려한 콘서트

F1 경기장에서 즐기는 화려한 콘서트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운영법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 대표 정영조)가 주최하고 엠넷미디어가 주관하는 이번 “M슈퍼콘서트”는 9월 4일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개최 D-50일을 맞아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식 개장에 앞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9월 4, 5일 양일간 치러질 ‘서킷런 2010(Circuit RUN 2010)’ 행사 첫날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이번 콘서트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무대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주목을 받는 조성모,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3년 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한 초신성, 5년 만에 돌아온 실력파 힙합 뮤지션 주석, 9년 만에 새로운 이름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로티플스카이, 최근 13집을 발표한 박상민 등 오랜 공백을 깨고 왕성한 활동에 돌입한 반가운 얼굴들을 비롯해 나인뮤지스, LPG 등 모델급의 걸그룹들 및 홍진영 등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KAVO 관계자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공식 개장에 앞서 서킷의 위용을 국민들에게 선보이고,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D-50일을 맞이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에게 흥겨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콘서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가 국민적인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매년 대회 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일반에 개방될 예정이어서 역사적인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 첫 개최의 성공을 기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페라리,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등 호화 슈퍼카 50여대가 한데 모여 모터쇼를 방불케하는 스케일을 자랑하는 슈퍼카 전시회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