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박상면이 배우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3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박상면이 출연했다.
박상면은 영화 '넘버 3'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고, 이후 시트콤 '세 친구'로 전성기를 누렸다.
이날 박상면은 " 제가 아빠 하기엔 너무 젊고 포지션 자체가 애매한 상태다"라며 "그래도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인생은 50대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이제 100세 시대라는데 전 반백이지 않다. 죽을 때까지 연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