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지 김국진 ‘국민 치와와 커플’이 화제다.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 김국진은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달달한 케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수지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병원을 찾았고, 강수지는 자신이 "김국진의 보호자"라고 말했다.
김국진이 링거를 맞자 강수지는 옆에서 "백화점도 못 갈 거 같다. 현금 인출기도 사용 못 할 거 같다", “다 해줘야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가 김국진의 첫 키스 발언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국진이 과거에 쓴 백문백답을 본 강수지를 통해 김국진의 첫 키스 장소가 소양강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강수지는 “그 때 여자 친구랑 도대체 뭐했어요?”라고 묻는 등 질투어린 목소리로 집요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이목을 한껏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강수지는 김국진을 향해 “뜨겁게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라고 기습질문을 해 보는 이들의 기대감과 설렘을 자아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