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 최자
힐링 최자 출연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최자의 설리를 향한 랩이 주목되고 있다.
최자는 지난 10월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자는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작사한 랩을 선보였다.
최자는 당시 방송에서 "다들 미친놈이래 나 보고. 미련한 곰이래 너 보고. 우린 안 고민해 주위 시선 아직 차가워도 서로를 보는 눈은 봄이네 수군대고 더러운 소리 해도 밑거름돼 사랑은 꽃피네"라는 가사로 설리를 연상시켰다.
이어 최자는 "계속 같이 있어 넌 내가 모든 걸 포기하고 지킬 만큼 내게 가치 있어. 이제 우리라는 밭이 있어. 행복이란 씨 뿌리고 머리 파뿌리 되도록 같이 일궈"라고 노래했다.
이에 유희열과 유재석은 "본인의 이야기다. 그분에게 편지를 쓴 것 아니냐"고 말했고, 최자는 "원곡 가사와 어울리는 내용을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최자는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