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상무의 연애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유상무는 지난 2014년 7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에게 집착이 심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한 일화로 유상무는 "교회에서 만난 여자친구를 교회에 못 가게 했다. 나와 교회에서 만났으니까 교회에서 다른 남자 만날까 봐"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MC 김구라는 "유상무의 전 여자친구를 몇 명 아는데 내가 알기론 본인이 먼저 바람을 피워서 헤어진 걸로 안다"고 지적했다.
유상무는 당황하며 "여기서 지금 그걸 얘기하면 어떡하느냐. 혼자만 알고 있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연진들의 비난에 유상무는 결국 "내가 미쳤었다. 이건 어떻게 이야기해도 내가 쓰레기"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