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능, 고효율 실리콘 솔루션을 친환경 전자제품에 제공하는 온세미컨덕터가 리니어 레귤레이터 및 컨트롤러 제품을 출시했다.
NCV7680은 8개의 리니어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정전류 소스들로 구성되어 자동차의 반도체 조명 후방등 콤비네이션 램프를 조절 및 컨트롤한다. 이 제품은 채널 당 최대 75mA의 전류로 구동되는 LED를 지원할 수 있다.
고도로 집적된 기능을 가진 NCV7680은 정지등 및 후미등의 휘도 레벨을 지원하며 PWM 컨트롤도 선택 가능하다. 시스템 설계자들은 하나의 외부 레지스터만 사용하여 출력 전류(글로벌 셋 포인트)를 설정할 수 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외부 밸러스트 FET를 통한 전력 공급은 고전류를 필요로 하는 설계를 가능하도록 한다.
AEC Q100 자동차 표준에 적합한 NCV7680은 MSL 1 내습률을 지니며, 작동 온도 범위는 −40℃에서 +150 ℃이다. 이 소자의 대표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는 후방 컴비네이션 램프, 주간 주행등, 안개등, 후방 좌석 실장형 브레이크 램프 어레이, 방향 지시등 및 LCD 백라이팅 등이 있다.
온세미컨덕터 자동차 파워 그룹의 선임 부사장인 앤디 윌리암스(Andy Williams)는 “자동차 조명 시스템의 기능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우수한 전류 조절 기능을 제공하는 고집적 솔루션이 더욱 요구된다”며 “NCV7680은 싱글 칩으로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를 구동하면서도 기존 솔루션보다 더 작은 픗프린트로 향상된 성능과 더 높은 효율을 가능케 한다. 또한 결함을 식별하면서도 개별소자 솔루션 보다 더 LED 출력과 호환이 잘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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