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인게임즈는 23일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신규 인연 연대기 '고대의 선율' 추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연 연대기 주인공 항해사는 이탈리아 출신의 '프란체스카 카치니'다. 해당 항해사 보유 시 작곡가 겸 가수로 '노래하는 새'라 불린 주인공이 신비한 고대 기둥의 발견으로부터 여러 일들과 갈등을 겪으며 점차 숨겨진 진실을 밝혀가는 스토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급 항해사 '비비엔 하트'와 '이칼 반 루벤'이 추가됐다.
또한 여관 종업원 '가더'와 '돌로리스'의 친밀도를 최대로 높이면 해당 항해사를 S급 항해사로 영입할 수 있다. '가더'는 '잔지바르' 여관에서 찾을 수 있으며, '돌로리스'는 '더블린' 여관에서 근무한다.
게임 플레이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먼저 '선단연구'에서 연구 임무가 간소화 됐으며, 포인트 지급 요건도 완화시켰다. 아울러 '전투' 시 연속 소탕 기능을 추가하고, 특수 합성 부품의 밸런스를 상향 시켰다.
다양한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오는 5월 14일까지 '에스메랄다의 특별 이벤트'를 실시해 게임 출석 시 '강화 보호제'와 '가속권', '최상급 임명장'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대량의 '두카트'와 '에스메랄다의 검' 및 '에스메랄다의 의복' 등 한정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끝으로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 14일간 출석하면 '행복 주화'와 '행복의 상자'를 지급하며, '행복 주화'를 모아 이벤트 상점에서 '한정 장비'와 'S급 항해사 교환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행복의 상자'에는 '행복 주화'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이 담겨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