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이율→원득...사극 연기도 ‘합격’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캡처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캡처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가 안정적인 사극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도경수와 남지현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tvN ‘백일의 낭군님’의 최근 방영분에서는 왕세자 도경수가 궁중암투에 휘말려 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앞서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 도경수는 “사극은 처음인데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이율, 원득이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남지현은 “처음 보고 ‘딱’이구나 생각을 했다”며 “말투도 평소에 조곤조곤하고 되게 조용하고 진중한 편이기 때문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도경수는 “진짜 긴장 많이 했다”며 “처음 도전이기도 하고 긴장 많이 했는데 주변 배우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고 준비를 많이 해서 촬영을 재밌게 잘했던 것 같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