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레인컴퍼니 제공>

비, 1월15일 3년 만에 컴백 확정…특급 콜라보 프로젝트에 기대감↑

가수 비가 내년 1월15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19일 자정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번째 티저 포스터를 기습 공개해 특급 콜라보 프로젝트로 컴백하는 비의 공식적인 신보 소식을 전했다.

강렬한 레드 선율에 블랙 실루엣이 그려진 첫 번째 티저 포스터에는 ‘RAIN / 2017.01.15.’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014년 1월 정규 6집 앨범인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무려 3년여 만이다.

당시 타이틀곡 ‘라송(LA SONG)’은 컴백과 동시에 8개 음원차트는 물론 다수의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석권하며 ‘원조 글로벌 가수’의 저력을 과시했다.

현재 비는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3년여 만의 컴백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극비리에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쳤으며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가 이번 스페셜 컴백에 어떤 파급력 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비는 내년 1월15일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일 시작할 계획이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