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임지연 호흡 소식이 전해졌다.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손호준 임지연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으며 8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불어라 미풍아'는 50부작으로 여생이 얼마 남지 않은 이북출신 자산가 할아버지가 우연히 자신의 손녀가 탈북자로 남한에 온 것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단 하나의 핏줄인 손녀를 찾아 자신의 1천억원대 재산을 넘겨주고자 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희동’(한주완 분)은 웹툰 작가 지망생으로 꽃 제비 탈북녀 ‘신애’(오지은 분)와 커플을 이루며 왈가닥 탈북녀 '미풍'(임지연 분),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손호준 분)와 함께 스토리를 엮어간다.
‘불어라 미풍아’는 '가화만사성' 후속으로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