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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수지, 10억 수표? "잘 쓰겠습니다" "아저씨 덕분에 횡재"

발행일 : 2016-08-19 10:55:17
출처:/ 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 <출처:/ 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화면 캡처 >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가 정선경이 제안한 돈을 망설임 없이 받아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에서 노을(배수지)은 최지태(임주환)의 엄마인 이은수(정선경)가 건넨 10억을 받아드는 모습이 담겼다.

노을은 동생 노직(이서원)이 사채 때문에 허덕이는 누나를 생각해 대학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좌절한 바 있다.

이후 노을은 수표를 들고는 “이거 위조 수표 아니죠? 회장님이 주시는 건데 맞겠죠. 잘 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노을은 자신을 뒤따라온 최지태에게 “나 10억에 아저씨 팔았어요! 10억이 어느 정도 큰돈인지 아직 감은 안 오는데...아저씨 덕분에 저 횡재했어요”라고 울먹인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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