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스' 특별출연 이상엽이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상엽의 닥터스 출연 깜짝 인증샷이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됐다.
배우 이상엽은 '닥터스'에서 임신 20주차인 아내와 함께 산지 3년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날 갑작스럽게 당한 교통사고로 아내와 아이 모두를 잃을 비극적인 상황에 놓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상엽은 인상적이었던 눈물열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상엽은 뇌사상태에 빠진 아내 앞에서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해 후회했다.
또 이상엽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부터 강수 때문에 눈물바다 되겠어. ‘닥터스’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석과 이상엽이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현재 이상엽은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