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가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6 리우 올림픽 선전기원 제3탄으로 레슬링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타와 윤형빈은 레슬링 대결을 펼쳤고, 사람들은 윤형빈에게 "버티지마 그러다 죽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경기 후 윤형빈은 "왜 다들 조타, 조타 하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시비가 붙었는데 상대가 조타였다면 시비거는 사람들에게 해줄 말은?"이라고 묻자 "살아오면서 낼 수 있는 최고의 속도로 도망가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타와 남의철은 1,2 포인트를 앞다퉈 겨루며 현역 선수들 못지 않은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정말 결승전답다"라며 "실제 현역 선수 경기 같다"라고 감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